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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준별 마무리 정리 총력 |
2006/11/06 ::77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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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마무리 보름뒤 웃자 "수준별 마무리 정리 총력"
최근 3년간 기출문제 점검·약점 보완
모의고사 반복 학습·오답확인 철저히
2007년도 수학능력평가시험(11월16일)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수험생들은 초조하고 불안해지기 마련. 이맘 때쯤이면 수험생 각자 마무리 공부와 함께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야할 때다.
매일 공부와 씨름하며 쌓아온 실력이 시험 당일 제대로 발휘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서 수준별 학습전략과 수면관리법을 들어본다.
▲하충헌 한샘학원 진학실장=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 출제 경향과 유사한 난이도와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기출문제를 점검하고 과목별, 문제 유형별 정리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를 권한다.
시험을 얼마 남겨둔 지금 시점에서는 각자의 수준에 맞게 마무리 정리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수험생(수능 영역별 1등급)은 문제의 난이도에 관계없이 신중한 자세로 접근해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형식과 다른 신유형의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보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지난 9월에 치러졌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분석결과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크게 나타난 점을 감안해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중위권 수험생(수능 영역별 2~3등급)은 오히려 난이도가 쉬운 문제에서 오답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다양한 문제풀이와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학습 마무리를 통해 반드시 오답을 확인하는 학습과정이 필요하다. 또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어떤 과목도 결코 포기하면 안된다. 특히 외국어 영역 듣기 평가 연습을 매일 하도록 한다.
학습량이 부족한 하위권 수험생(수능 영역별 4등급 이하)의 경우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다져둘 필요가 있다. 또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해야 한다.
특히 언어영역에 있어 학생들 간의 점수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어 언어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탐구영역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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